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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후기 및 초반 공략

문율띠 2021. 3.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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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오늘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진행하며 느낀 후기와 초반 공략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일단 동물의 숲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거나 시작 단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할 일이 끊기지 않는지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동물의 숲 이주 화면

일단 첫날은 섬을 이주해 오고 몇 가지 튜토리얼을 거치고 너굴의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 주민의 텐트 위치를 선정해주고 아이템 모아서 가져다주고 캠프파이어 진행하면서 섬 이름 정하고 텐트에 들어가서 자면 하루 끝이다.
바로 아침이 되고 너굴을 따라 안내소에 가서 DIY를 배운다. 재료를 모아 DIY 만들기를 하고 곤충이나 물고기를 잡아 너굴에게 갖다 준다.
부엉의 텐트 위치를 정해달라 하고 부엉의 텐트 위치를 정해주면 다음날 개방된다.
그다음엔 너굴에게 5000 마일리지를 갚아야 한다. 즉 5000 마일리지를 벌어 너굴에게 빚을 상환해야 한다.
5000 마일리지를 빠르게 갚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쌓아야 한다.
2일 차부터는 현실 시간과 같이 게임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새로운 이벤트가 나오기 전에 이벤트를 모두 끝내서 마일리지를 모으는 게 좋다.

 

돌치기는 매일 하는 게 좋다. 모동 숲은 숨겨진 꼼수들이 많다. 돌을 빨리 치게 되면 광물이나 벨이 드롭된다. 이미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돌치기는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쳐서 아이템을 많이 얻어야 이득이다. 돌치기를 할 때 뒤쪽으로 구멍을 3개 정도 파둔 후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여 다시 돌을 칠 때까지 딜레이가 되지 않아 빠르게 돌을 칠 수 있다.
그리고 돌치기를 하기 전 열매를 먹지 말고 쳐야 한다. 열매를 먹어둔 상태로 돌치기를 하면 힘이 강해져서 돌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돌을 깨면 확률적으로 금광석을 얻을 수 있지만 내 섬에 있는 돌은 깨지 않고 돌치기로 광물이나 벨을 얻고 다른 섬에 있는 바위를 깨서 금광석을 얻는 게 좋다.

그리고 나무 열매를 심어주어 열매를 수확하는데 나무를 심었는데 자라지 않거나 열매가 열리지 않으면 나무를 심은 위치가 잘못되었거나 나무를 심은 주변에 여유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니 주의해서 심어야 한다.

 

잠자리채 들고 나무 흔들어 나뭇가지 수확

또 처음에 나뭇가지를 떨어져 있는 것만 주워서는 부족하다. 그때는 나무를 흔들면 나뭇가지가 떨어지는데 간혹 벌집이 떨어지면서 공격을 받곤 한다. 이때 잠자리채를 이용해 벌집을 잡을 수 있으니 벌을 노릴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잠자리채를 든 상태에서 나무를 흔드는 것이 좋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마을 주민에게 약 레시피를 받고 벌집을 이용해 DIY로 약을 만들 수 있다. 간혹 벌집 말고도 도롱이벌레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다시 올라가기 전에 빠르게 낚아채면 된다.

 

가끔 해변에서 반짝이는 듯 보이는 숨구멍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삽을 이용해서 그 위치를 파면 바지락과 떡밥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떡밥은 물가 아무데서나 물고기가 없는 곳이라도 떡밥을 이용하면 랜덤 물고기가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다.

 

부엉의 텐트

이렇게 해서 3일 차가 되면 부엉의 텐트가 열려있다. 부엉의 텐트에 가면 엉성한 삽과 높이뛰기 장대의 레시피를 수령할 수 있다.
삽으로 땅을 파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장대의 경우는 그동안 강에 막혀 못 가던 곳을 건너뛰어 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부엉에게 기증품을 15종류 갖다 주면 박물관 증축 조건이 충족이 된다.

부엉의 텐트에서 나와 너굴 안내소에 가면 집 대출금을 갚으라고 한다. 첫 대출금은 98000 벨이다. 
그리고 상점을 짓기 위한 자원을 모아달라 하는데 목재, 부드러운 목재, 단단한 목재, 철광석을 30개씩 모아달라고 한다.
목재류는 도끼로 나무를 치면 쉽게 모을 수 있고 철광석은 돌치기, 새총으로 풍선 터트리기, 마일리지 섬으로 가서 돌치기, 주민이 처음 지원해주는 자원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돌치기는 위에 적어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너굴 상점 이후에는 DIY를 통해 이사 올 주민들의 집을 짓고 가구제작을 해야 한다. 이를 진행하면서 사다리를 얻을 수 있고 사다리는 섬에서 높이 있어 올라가지 못했던 땅에 올라갈 수 있다. 이후 주민 3명이 추가로 이사를 오게 되고 주민이 모두 이사 오면 너굴이 주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발표하고 너굴 안내소가 마을회관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마을회관으로 업데이트가 되면 여울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을 평판 듣기, 마을 깃발/노래 설정, 집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너굴 상점을 오픈하고 너굴 상점에 방문한 고순이와 대화를 하면 고순이가 광장에서 의류를 판매하는데 5000 벨 이상 구매하면 에이블 시스터즈 가게를 세울 장소를 정할 수 있다.

마을회관 업그레이드가 되면 너굴이 플레이어에게 마을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임무를 준다. 나무 3종, 철광석을 각 15개씩 모아가면 캠핑장 키트를 만들 수 있다. 캠핑장 키트로 캠핑장의 위치를 지정하고 캠핑장이 완성되면 기념식을 진행한다. 캠핑장 완성 기념식 후 새로운 주민이 캠핑장으로 나타나는데 이 주민은 무조건 마을로 영입해야 한다. 마을로 영입하지 않으면 계속 캠핑장에 머무르고 있다.

추가적으로 너굴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사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순서는 
1. 주머니 정리 테크닉 : 인벤토리를 30칸으로 늘려준다.
2. 마일 여행권 : 마일리지 섬으로 여행을 갈 수 있고 마일리지 섬에서 아이템을 많이 획득할 수 있다.
3. 계속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 : DIY로 만들기를 할 때 엉성한 도구보다 좋은 도구를 만들 수 있다.
4. 도구 단축키 등록 : 필요한 도구를 꺼내기 쉬워진다.

마일 여행권은 초반에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마일 여행권이 1장 있으니 체험해보고 아이템이나 돈을 벌어보면 또 가고 싶을 것이다.

여기까지 글쓴이가 여기저기에서 정보를 얻으며 진행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초반 공략에 대해 적어봤다.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만들어진 내용에 감탄하며 플레이 중이다.
하지만 꼭 이러한 팁들을 이용해서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집을 꾸미고 수집하는 일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할 필요도 빠르게 진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플레이하며 힐링도 하면서 본인의 스타일대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며 추가적인 공략이나 좋은 내용이 있으면 공유하려 한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빠른 정보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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