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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태그 구매후기

문율띠 2021. 5.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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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태그

 

오늘은 애플에서 출시한 에어 태그(AirTag) 구입 후기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

 

애플에서 2021년 4월 20일에 공개하고 5월 출시한 에어 태그를 구입했고 국내 미출시로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하여 3주 정도의 기다림 끝에 손에 쥐었다.

 

에어 태그는 1개 포장과 4개 포장 두 가지 중 구매가 가능하고 글쓴이는 사용해보고 추가로 구입할 생각에 일단 1개 포장으로 구입했다.

 

1개 포장은 39,000원 4개 포장은 129,000원 (개당 32,250원)에 애플 공홈에서 구매 가능하다.

 

애플 에어태그

 

에어 태그 상자를 개봉하면 위 사진의 모습처럼 에어 태그 본품이 들어있다.

국내 미출시 상품이라 한글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그림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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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태그

 

에어 태그를 꺼내어 보면 에어 태그의 후면이 반짝이며 애플 워치처럼 띠를 두르듯 자기소개가 되어있다.

 

Bluetooth LE, Ultra Wideband, AirTag,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라고 쓰여 있다.

 

에어 태그의 정면은 흰 바둑알을 연상케 한다. 애플 공홈에서 구입 시 흰 바둑알 같은 면에 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에어 태그의 애칭이나 본인만의 닉네임을 각인하기에도 좋다.

 

에어 태그는 충전방식이 아닌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애플에서 에어 태그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에어 태그 뒷면 커버를 꽉 쥐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에어 태그가 열리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리튬전지 배터리를 사용하고 에어 태그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CR2032이다.

 

애플 에어태그 연결

 

언박싱을 하다 보니 아이폰에 연결하는 화면이 바로 나타났다.

 

연결을 시작하면 에어 태그의 이름을 어떻게 지정할 것인지 목록이 나오고 맨 아래로 내리면 Custom Name로 선택하여 임의로 정해줄 수 있다.

 

이름을 설정하면 이모지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오고 이모지까지 선택을 하게 되면 에어 태그의 모든 설정이 완료된다.

 

에어 태그 설정을 마치고 나의 찾기(Find My) 앱에 들어가면 등록한 에어 태그가 표시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해외로 지도 반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도에 멀리 있는 에어 태그의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애플 에어태그 키링

 

글쓴이는 애플에서 신제품이 출시가 되면 거의 구매하여 사용해보려고 하는 편이고 애플만의 감성으로 키링으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하였지만 막상 구매하여 사용해보니 기대 이하인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흔히들 표현하듯 반쪽짜리 에어 태그 기능만 사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엄청난 기능을 가지고 있진 않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싶다.

 

그렇지만 가격 대비 멋스러운 열쇠고리나 액세서리 정도로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아직 사용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언젠가 유용하게 쓰이고 나서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솔직한 구매 후기를 적어보았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빠른 정보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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