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3세대 실물 추정 이미지 유출 화제

에어팟 3세대 추정 이미지 사진=리스크애플프로 트윗

 

오늘은 실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유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AisPods 3세대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

 

애플이 이달 말에 공개하는 신형 AirPods3의 실물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플 전문 트위터리안 리스크 애플 프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어팟 3세대로 추정되는 실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에어팟 3세대는 콩나물을 연상시키는 에어팟 1세대와 2세대에 비해 길이가 확연히 짧아졌다. 에어팟 프로에 달린 실리콘 이어팁도 없어졌다.

 

에어팟 3세대 추정 이미지 사진=리스크애플프로 트윗

 

에어팟 프로처럼 유사한 이어 버드 하단의 스템의 길이가 짧은 형태를 띠고 있고 에어팟 프로가 슬림한 느낌이라면 유출된 실물 이미지는 다소 둥근 편이라 안정적인 착용감이 기대된다.

외신들은 에어팟 3의 가격을 150달러(약 17만 원)로 예상했으며 애플 관련 정보를 유출해 온 밍치 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 3분기에 에어팟 3세대의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팟 3세대 추정 이미지 사진=기즈모차이나

 

IT매체 기즈모 차이나가 공급업체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도 닮아있다.

에어팟 1세대, 에어팟 2세대와 같은 오픈형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와 비슷한 짧은 스템과 가로축이 긴 직사각형 형태로 더 작아진 충전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짧아진 스템과 더 납작해진 충전케이스, 재배열된 센서 등 지금까지 나온 소문들과 대부분 일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신들은 이번 신형 제품은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로 에어팟 프로라인과 차이를 위해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프로의 대표 기능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팟 3세대 추정 이미지 사진=기즈모차이나

 

대신 조작방법은 정전식 터치에서 프로버전처럼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터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교체 가능한 실리콘 이어팁이 함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이어 팁 없는 오픈 이어 디자인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6년 AirPods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2019년에는 2세대와 에어팟 프로를 각각 출시했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199달러(한국 기준 약 24만 9천 원)로 예상되고 있으나 갤럭시 버즈 프로와 비교하면 다소 비싼 금액이라 일각에서는 에어팟 3세대 가격은 최저 150달러(한국 기준 약 17만 원) 선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에어팟 3세대에 애플 H1이 탑재될 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데 배터리도 전작과 비슷하고 지속시간은 약 5시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4시간이 될 거라고 설명하고 있다.

글쓴이는 현재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어서 에어팟 3세대를 구매할 의사는 없지만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생각보다 좀 더 늦게 출시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에어팟 3세대는 에어팟 프로와 차이를 두며 일부 기능은 빼고 가격은 낮추어서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되는데 이번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보지 못한다면 올해 말쯤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예측들도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으니 기다려보려 한다.

 

글쓴이의 주변에도 아직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많다.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보급형으로 출시되리라 예상되는 에어팟 3세대의 출시를 기다려 봄이 좋을 것 같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빠른 정보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