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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폴더블폰 이렇게 나오나?

문율띠 2021. 3. 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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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사진=레츠고디지털

 

오늘은 애플 아이폰 폴더블 폰 출시에 관련된 루머로 작성해보려 한다.

갈수록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갤럭시 Z' 시리즈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물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모토로라, 화웨이도 잇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했고 최근 중국 샤오미도 자사 첫 폴더블 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폴더블 폰 시장은 삼성이 독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87%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고 그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갤럭시 Z플립'이고 그다음이 '갤럭시 Z폴드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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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사진=레츠고디지털

 

애플도 현 상황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두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갤럭시 Z폴드 같이 좌우로 접는 형태와 갤럭시 Z 플립 같이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조개껍데기) 형태다.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현재 애플이 작업 중인 시제품이 7.5~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전했다. 갤럭시 Z 폴드와 동일한 형태다. 

애플 아이폰 폴더블 폰의 예상 이미지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플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사진=레츠고디지털

 

네덜란드의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아이폰 폴더블 폰의 예상 이미지를 보면 기존 스마트폰을 가로로 접는 '클램셀(조개 모양)' 방식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과 동일한 형태다.

렛츠고디지털이 아이폰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한 3D 예상 이미지 속 아이폰 폴더블은 후면에 이른바 '인덕션'으로 불리는 정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됐다. 모듈 옆에는 비슷한 크기의 별도 디스플레이가 장착, 시간, 메시지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다.

지난달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LG디스플레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과제를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출원한 특허에 명시된 폴딩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 핵심이다.

 

애플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사진=EveryApplePro 트위터

 

후발 주자인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단점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주목된다. 폴더블 폰은 특성상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생긴다.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화유리 제조사 코닝과 협력해 유연한 '세라믹 실드'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추운 날씨에 깨지기 쉬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방법도 개발 중이다. 지난 9일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에 따르면 발열체를 추가하고 디스플레이 자체 픽셀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화면을 접기 전 온도를 높인다.

특허에 따르면 센서가 먼저 온도 조절이 필요한 화면 영역을 파악한 다음으로 주변의 픽셀을 밝게 만들어 열을 발생시킨다. 스크린 세이버(화면 보호기) 그래픽 시스템을 이용해 화면 온도를 높이는 방법도 포함됐다.


향후 삼성과 애플의 폴더블 폰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외신들은 애플의 아이폰 폴더블 폰의 등장 시점이 내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쓴이가 이 루머를 접하고 든 생각은 애플이 후발 주자인 만큼 기존 폴더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격, 디자인, 기술 등 차별화된 요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빠른 정보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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