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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E 구매후기 및 장단점

문율띠 2021. 2.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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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워치 SE 구매후기 및 장단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지난 해 9월 23일 부터 애플워치6 와 보급형 애플워치SE를 애플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앱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달 29일 애플, 공인 리셀러, 이동통신사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애플 관계자는 "혁신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선보이는 애플워치 시리즈 6과 디자인, 기능, 가격 등이 천상의 조합을 이룬 애플워치SE를 대한민국 고객들께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쓴이도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입문용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던 애플워치 시리즈 3을 떠나보내며 애플워치 시리즈 6을 구매할까 애플워치SE를 구매할까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그러던중 아이폰 12 pro 예약관련하여 단골 휴대폰매장의 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점장님의 한 마디에 결정을 하게 되었다.

"고객님 제가 애플워치6을 구매하여 사용중인데요 저희 직원 중 애플워치SE를 사용하는 직원과 비교를 해보니 가격차이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요. AOD 기능을 꼭 사용해야겠다 하시는게 아니고 혈중산소 앱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신거면 애플워치SE를 추천해드립니다."

점장님의 말씀을 듣고 글쓴이는 바로 AOD(Always On Display) 기능과 혈중산소 앱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고 혈중산소 앱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개인적으로 애플워치3을 사용하며 손목을 들어올렸을때 보여지는 화면이 마음에 들었던 글쓴이는 AOD 기능도 필요하지 않았기에 가성비 좋은 애플워치SE로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선택의 결과는 만족한다.

현재 애플에서 다른 시리즈는 모두 단종 되었고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시리즈는 저가형 3세대와 보급형 SE 그리고 고가형인 6세대 이렇게 총 세가지 시리즈다.

글쓴이는 앞서 말했듯 애플워치3을 사용하다가 애플워치SE로 구매한것이고 그럼 직접 사용하며 느낀 애플워치SE의 장단점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


• 애플워치의 장점
- 저렴한 가격
애플워치6보다 18만원 가량 저렴하다.
- 알람 확인 편리
일하다가 보면 메신저나 메시지가 왔을때 바로 답 하기 귀찮은 경우도 있고 안하고 싶을때도 있다. 메시지가 왔을때 워치로 확인해도 메신저상에는 읽었다고 표시되지 않으니 그냥 닫아도 티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손에 무언가 묻어있을 경우에도 손목만 들어올려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 액정 크기가 커졌고 디자인이 이쁘다
애플워치 시리즈 3보다 커진 디스플레이에 더욱 보기 편리해졌으며 그래서인지 디자인도 더 멋스럽다. 정장이나 캐주얼 모든 옷에 잘 어울리는것 같다.
-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된다
별거 아닐수 있는 활동 앱 때문인지 원을 다 채우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된다.
- 생활방수
워치를 차고 깊은 바다에 들어가 헤엄쳐 본적은 없지만 일상생활을 하며 물에 닿거나 들어가는 경우는 많다. 기본적인 방수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물을 쓰거나 물 주변에 있을때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애플워치의 단점
- 매일 충전해야 한다
글쓴이는 집에 도착하면 워치를 빼고 바로 충전기에 올려놓는 습관이 되어서인지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가끔 술에 취하거나 깜빡하는 경우는 다음날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서 오후까지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팔의 움직임을 조심하게 된다
현재는 애플워치3 부터 사용하여 몇년째 애플워치를 사용중이라 그렇지는 않지만 처음 사용했을때는 자동차의 문을 열때도 화장실 문을 열때도 한번씩 워치에 부딪히곤 했다. 시계를 자주 착용하던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글쓴이처럼 시계를 원래 잘 착용하지 않던 사람은 움직임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글쓴이가 지금까지 애플워치SE를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에 대해 적어봤다.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앱등이' '애플빠' 라고 부르고 아이폰에 관련하여 또는 애플에 관련하여 물어볼 내용이 생기면 글쓴이에게 많이 물어본다.
이전 글 에서도 언급했듯이 글쓴이는 휴대폰은 아이폰3gs 부터 시작하여 매번 나오는 시리즈마다 그 중 하나씩은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글쓴이가 처음 애플을 접하게 되었던건 학창시절 아이팟으로 애플을 처음 입문하게 되었고 당시에도 애플에 빠져 아이팟클래식, 아이팟비디오 등 여러 시리즈를 구입하며 아이폰만이 출시되기를 기다리곤 했었다.

현재도 애플 제품을 여러가지 사용중이며 앞으로 이렇게 하나씩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대로 작성해보도록 하려고 한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빠른 정보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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